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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 27만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가능…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줄인다!
서울시는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와 같은 국내외 간편결제 앱을 통해 QR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사업을 이르면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의 표준QR을 개방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혜택을 확대하려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이고, 골목상권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내용
- 서울페이 가맹점(27만 개소)에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와 같은 핀테크 앱을 통해 QR 결제 가능.
- QR 결제 시, 결제수수료가 기존 **최대 1.8%에서 1.0%**로 약 45% 절감될 것으로 예상.
- 예를 들어, 서울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거래가 발생하면, 결제수수료가 기존 9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비교
- 서울페이 결제: 0.25% ~ 1.00%
- 빅테크 3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0.80% ~ 1.80%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QR 결제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더 나아가 소비자 편의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표준QR 개방과 이용 확산을 위해 핀테크 3사 및 신용카드사와 협력하여 가맹점 결제수수료 인하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페이 표준QR 개방의 미래
서울시는 향후 해외 간편결제사에도 표준QR을 개방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서울의 소상공인 가게에서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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